현황 보고받고 의료진 격려
▲(청와대 제공) (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 대구 의료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환자 현황 및 대응체계에 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관리하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과 의료진, 간호사 등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의료원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원 중 한곳으로, 대구시 확진자 500명 중 114명(오전 9시 기준)이 입원해 있는 곳이다.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893명 중 73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