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 해운대 I'PARK 179억 규모 공사 수주(상보)

입력 2008-09-26 13:39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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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이엠씨는 26일 현대산업개발과 179억4000만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 I'PARK TOWER 외장 커튼월 공사를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I'PARK는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에 공급하는 해양레저단지이며 연면적 56만여㎡(17만여평)에 달하는 복합용도 개발단지로, 지상 72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가구와 250여실 규모의 호텔, 첨단 IT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등 총 6개동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운대 I'PARK는 아이파크 타워를 디자인한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디자인하고 국내 건원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한다.

삼우이엠씨는 금번 현대산업개발의 해운대 I'PARK TOWER 외장 커튼월공사의 자재 및 설치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고층 커튼월설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얻어낸 쾌거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