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문가 10명 참석...청와대, 코로나19 대응체제로 전환
▲(청와대 제공) (뉴시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수보회의에는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김동현 한국역학회 회장,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성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 엄중식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 정희진 대한항균요법학회 부회장, 최은화 대한소아감염학회 부회장, 김상일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실무TF장‧이희영 실무TF‧최영준 간사 등 10명의 감염병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대한감염학회 등 11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고, 질병관리본부와 중수본에 진료, 검사, 임상 경험 관련해 조언과 자문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코로나19 대응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일일 상황반 회의는 유지된다.
또 사실상 코로나19 대응을 논의해 왔던 3실장 주재 회의를 코로나19 대응 전략회의로 공식화해 25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