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팅’ 차지연, 남편 윤은채 등장에 눈물…“결혼 후 생긴 허영심” 결과는?

입력 2020-02-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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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출처=tvN '더블캐스팅' 방송캡처)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22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최종 예심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심사위원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윤은채는 10년 차 뮤지컬 배우로 2015년 차지연과 결혼했다. 이에 차지연은 남편이 무대에 오르자 눈물을 보였고 “X를 누르고 이분의 무대를 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은채는 “아내와 결혼 후 나도 저 위치에 가고 싶다는 허영심이 생겼다. 그 생각이 나를 갉아먹었다”라며 “출연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계기가 되어 나를 써주지 않을까, 기대감이 생겼다”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윤은채의 아내 차지연은 ‘뮤지컬의 여왕’이라 불리는 독보적 배우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자 임재범’이라는 수식어를 달기도 했으며 ‘복면가왕’에서 하현우를 꺾고 가왕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독보적 자리에서 독보적 카리스마를 뽐내는 아내 차지연을 보며 윤은채는 “아내에게 짐이 되지 않는 남편, 발 벌어먹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윤은채는 무대에서 음 이탈로 아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지상, 마이클리, 엄기준이 캐스팅하며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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