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전문회사 제이에스미디어랩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3월 1일까지 주말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이에스미디어랩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VR아트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아트 전문기업이다.
제이에스미디어랩은 구글의 틸트브러시(Tilt Brush)를 사용해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다.
이벤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VR장비 3대가 설치되었고 별도의 사이니지 작업을 통해 특별한 체험관이 조성된다. 고객들은 직접 VR장비를 착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개인 VR 페이스 커버등을 제공하여 위생적인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제이에스미디어랩 김진선 대표는 “고객들이 직접 가상현실 속에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이번 체험 이벤트가 백화점을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더욱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