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노래가 좋아' )
조명섭 아버지의 빈자리가 조명되고 있다.
조명섭 아버지는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조명섭이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되고 있다.
조명섭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 당시 일찍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를 여읜 조명섭은 어린 시절 외할머니, 동생과 함께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섭은 지난해 KBS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하춘화와 설운도는 당시 그를 ‘현인, 남인수의 환생’이라 호평하기도 했다.
조명섭은 지난해 12월 군입대 예정이었으나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인 그가 입대하게 되면 우승상금 2000만원으로 일가족이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방송 우승에 전속계약 체결까지 좋은 기회가 생겨 군입대 연기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그는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 활동에 매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