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0년 상반기 ‘홈족’, ‘신혼부부’ 위한 침실·거실 신상품 출시

입력 2020-0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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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503 아트월 침대 이미지. (사진제공=한샘)

한샘은 2020년 상반기를 맞아 집 꾸밈에 관심 많은 ‘홈족’을 위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가구 신상품을 자사 오프라인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에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샘은 올해 신혼가구 시즌을 맞이해 실용적인 기능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밀라노 가구 박람회’ 등 세계 주요 박람회를 오가며 최신 인테리어를 연구했고, 국내에서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선 한샘의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침실 제품들을 출시했다. ’유로 503 아트월‘ 침대는 아트월처럼 고급스러운 벽판넬을 활용해 호텔식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무드조명, 핀조명 등 간접 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콘센트, USB 충전포트, 조명스위치를 하나로 모은 통합 컨트롤러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유로 504 데코’ 침실은 다양한 가구와 소품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있는 제품이다. 침대 헤드는 가죽이나 패브릭 소재 중 선택 할 수 있고 색상도 베이지,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인 협탁, 서랍장 등도 파스텔블루, 오트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계절 침실라이프’라는 컨셉으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포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포시즌’은 탈 부착이 가능한 양면 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기능성 매트리스다. 온열 기능뿐만 아니라 알러지케어, 집먼지 진드기 침투 방지 기능이 있어 올해 1월 기준 3만 5천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한샘은 거실 가구들을 출시해 편안한 휴식과 대화의 공간이자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유로 405 브리’ 리클라이너 소파는 부드러운 질감의 브리(brie) 치즈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이다. 이태리 펠리밀라노社의 가죽을 사용했는데, 가죽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플렉싱’ 가공법으로 부드러운 착석감을 높였다. ‘밀란 306 소호’ 패브릭소파는 오염 발생시, 비교적 쉽게 물로 지워지는 신소재인 ‘크레아 패브릭’을 사용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브릭 소파는 내추럴, 모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무난하게 어울려 인기가 많지만 관리가 어려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반영했다.

한샘 관계자는 “예비 부부들은 결혼 1~2달 전부터 인테리어 상품을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데, 다가오는 신혼시즌에 맞춰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가구를 만나보고 3D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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