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정기총회서 4대 중점사업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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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해 경제 활력의 회복을 위한 민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21일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4대 중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제시한 4대 중점사업은 주요내용은 △중장기 한국경제 혁신전략 등 ‘경제 재도약 비전 제시’ △주력산업 고도화·내수 활성화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보호무역 기조 등 통상현안 대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전경련은 “최근 수출과 내수가 동반 부진한 경제 한파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순수 민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예방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