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제대로 알고 내성 걱정 없이 맞아요!

입력 2020-0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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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츄즈 제로 캠페인에 동참한 BS더바디성형외과 서명 릴레이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비시술적 성형시술로 짧은 시간을 투자해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쁘띠성형이 인기다.

쁘띠성형 중에서도 보톡스는 젊은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시술이다. 일명 보톡스라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차단해 신경에 작용을 받는 근육이 수축하지 않게 한다. 이러한 효과로 주름 개선은 물론 사탁턱, 종아리 등을 슬림하게 만드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보톡스의 안전성 및 내성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보톡스 시술주기가 짧아지고 고용량 시술도 늘고 있어 내성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재훈 BS더바디성형외과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한 번도 안맞아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맞아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반복적 시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고용량 시술도 많아지고 있지만,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BS더바디성형외과는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 동참 소식을 알렸다. 츄즈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의 소비자 컴플레인 제로(Zero)를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직한 사용을 약속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오창현 BS더바디성형외과 원장은 “보톡스 내성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올바른 시술을 위해 츄즈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보톡스 내성이 생기게 되면 시술 용량을 계속해서 늘려서 맞아야 예전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고 설명했다.

“보톡스 내성 부작용 방지를 위해서는 복합단백질과 비활성화뉴로톡신이 포함되지 않은 제제를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실제 내성 보고사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한편, 츄즈 제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BS더바디성형외과는 원내에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소비자 교육 자료를 배포함과 동시에 병원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및 다른 병의원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안전한 보톡스 시술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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