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비아파트 AR TCG’,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대상 수상

입력 2020-02-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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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지난 20일 서울 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열린 제6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신비아파트 AR TCG’가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CJ ENM 제공)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지난 20일 서울 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열린 제6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신비아파트 AR TCG’가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기억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국내 최초 완구 시상식이다. 완구 개발 및 기획평가, 디자인, 사업기획 및 전략,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신비아파트 AR TCG'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산 TCG(트레이딩 카드게임)로 AR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 장난감이다.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모아 합체하고 짜 맞추면 새롭고 다채로운 AR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비아파트 AR TCG'는 2019년 전기 전체 완구 중 단일 품목 매출 1위를 달성했고, 네이버 쇼핑검색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앱 인기순위, 국내 스마트 토이 및 AR 관련 앱 다운로드 수 및 사용자 수, 제품 관련 유튜브 콘텐츠 통합 조회 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석권하며 국내 남아 인기 완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제품 디자인, 시장성 등 평가 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완구의 모태가 된 ‘신비아파트’는 2016년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적 요소로 어린이부터 성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부상했다. 3월 5일 저녁 8시 세 번째 시즌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이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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