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9월 26일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건설품질경영대상에 참여하여 건축부문 및 플랜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토목분야에서는 부문상인 CS상(고객만족상)을 수상 한다고 밝혔다.
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품질경영모델(Construction Excellent Model)을 발굴,보급해 건설 산업의 선진화 촉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인증제도이다.
운영주관을 담당하는 한국건설품질협회는 국토해양부 산하 유일의 품질관리 유관기관이다.
GS건설은 전략적 리더십,경영시스템, 혁신관리,상생경영,건설품질경영 성과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배점으로 이 상을 수상하였고 , 특히 통합공사관리 시스템인 TPMS(Total Project Management System)를 이용한 품질경영시스템 운용과,각종IT 시스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에 최고의 배점이 주어졌다.
이미 GS건설은 공정과 손익을 연계, 관리하는 PMS(Project Management System)시스템을 1997년부터 전 현장에 적용하여 국내 건설업체에서 시스템 경영의 선두주자로 인정 받아 왔다.
TPMS는 기존의 PMS 기반 위에 “일일 작업관리와 자재JIT” 개념을 접목하여 자재, 인력, 장비, 기술, 지식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장 작업자는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적기에 자재와 인력, 장비를 투입해 성과를 창출한다.
GS건설은 이번 대기업 분야 4개 부문 중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확고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수상참여를 진두지휘한 GS건설 왕진욱 품질관련 담당임원은, “향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품질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