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출처=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무지개 전직 회장 전현무와 케미를 빛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카메라 앞에 선 전현무는 "반갑습니다. 전현무 전 회장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기안84는 전현무로부터 스피치 족집게 과외를 받게 될 예정으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장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기안84에게 "생각나는 걸 말하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기안84는 전현무에게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라고 말하며 아웅다웅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케미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는 지난해 3월, 전 연인이었던 한혜진과 결별 후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반 잠정 하차한 바 있다. 이번 복귀는 하차 후 약 1년 만이다.
한편 전현무는 이혜성 KBS 아나운서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