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뷔페 브랜드 ‘토다이’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2월 18일 기존 멤버십 회원(1월 31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급받은 멤버십 포인트는 3월 17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미사용 포인트는 3월 18일 일괄 소멸 예정이다.
멤버십 포인트인 만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타 쿠폰 및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인트 사용 시에는 차기 방문에 사용 가능한 릴레이 쿠폰을 증정하는데, 첫 재방문 시 50% 할인쿠폰을, 두 번째 재방문 시 1인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토다이 멤버십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실물 카드를 제시하여야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분실 등으로 인한 재발급 시 500P가 차감되며, 포인트로 상품권, 도시락, 홈파티 상품, 테이크아웃 주류 교환 및 구매는 불가하다. 테이블당 1개의 멤버십 카드 포인트 사용만 가능하다.
토다이 관계자는 “그동안 토다이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토다이의 멤버십 고객님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고객님들께 만족을 드리는 토다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다이는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과 최근 중국을 다녀온 고객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 이외에도 홀의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장 내 세면대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위생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토다이 명동점, 목동점, 반포점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 고객은 입점을 금하고 있다. 또한, 토다이가 국내에 론칭하면서부터 시행했던 ‘스니즈 가드(Sneeze Guard)’는 국내 뷔페레스토랑으로는 최초로 전 점에 설치를 의무화하여 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음식을 보호하고 있다.
여기에 감기 증상, 발열, 기침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을 금하는 등 직원 행동지침을 배포한 상태이며,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