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흥분(WPW)증후군, 조종사·외과의사 치료 필수 '타인 생명 직결'

입력 2020-02-18 22:51수정 2020-02-18 22: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2' )

조기흥분(WPW)증후군이 드라마 소재로 등장했다.

조기흥분(WPW)증후군은 1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VIP 환자의 병명으로 거론됐다.

조기흥분(WPW)증후군은 평소에 증상이 없다 빠른 부정맥이 발생하면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난다. 혈압이 떨어지면 전신 무력감이나 어지럼증, 현기증이 동반될 수 있다.

다만 심전도 결과에는 이상이 있지만 과거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사람은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다. 항공기 조종사, 버스 운전사, 외과의사 등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를 해야한다. 타인 생명의 위협과 직결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