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프라이빗 뱅킹 업무 본격 개시

입력 2008-09-25 10:58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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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5일 강남 본사(역삼동 826-14 KTB투자증권 빌딩 9층)에 프라이빗 뱅킹(PB)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PB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KTB 프라이빗 뱅크는 28년간의 투자업무를 통해 기업 공개한 240여 개의 국내외 상장기업을 포함해 3000여 개의 투자업체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HNWI(High Net Worth Individual)에게 선진PB시장에서 활발히 제공되고 있는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 아트 뱅킹(Art Banking), 해외 투자상품 및 리서치, 사모펀드(PEF) 등 기존 자산관리와는 차별화 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교육, 여행, 레저, 미술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높여주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Life Care Service)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PB센터를 통해 3개월을 주기로 기획 전시전을 열 계획이며 오는 12월 19일까지 PB 센터 오프닝 전시전를 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오프닝 전시에는 'The elegant universe(이론 물리학을 쉽게 정리한 스테디셀러)'를 테마로 현대미술의 '창조성과 미래 지향성'을 보여주고자 이우환, 배병우, 양민하, 최우람 작가 외에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