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하차, '도깨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20-02-18 16:57수정 2020-02-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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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하차.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비투비(BTOB) 육성재가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18일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육성재가 오늘 촬영을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육성재는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와 오는 3월 2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YOOK O'clock(육 어클락)'의 준비를 위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방영 예송인 '쌍갑포차'는 독자 평점 10점 만점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이다.

2017년 방송된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기다려온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 역할을 맡아,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육성재와 함께 출연하던 이상윤 역시 연기를 이유로 '집사부일체' 하차를 결정했다. 두 사람의 후임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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