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총 330억 규모의 ELW 11종을 발행해 26일 신규상장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물산, 삼성증권, GS, GS건설, NHN, POSCO,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 LG디스플레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1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111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42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