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음악캠프’ 앤마리 누구? 한국이 사랑한 팝스타…내한공연 1분 전석 매진

입력 2020-02-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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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마리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출처=앤마리SNS)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팝가수 앤마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앤마리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영국 출신으로 클린 뱃딧의 ‘Rockabye’ 피처링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국내에서는 2018년 발매한 ‘200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곡은 국내 음악차트인 가온차트 집계 이래 팝 최초로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내한공연 역시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앤마리는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열린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에 참석하려 했지만, 우천으로 취소되자 자체 무료 공연을 열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를 SNS에 생중계해 전 세계 많은 팬들과 공유했다.

한편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방송 30주년을 맞아 영국 런던 B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 첫 게스트로 앤마리가 출연하며 이후 제임스 월시, 톰워커 등 팝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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