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호텔도 배달서비스…JW메리어트 동대문, 반경 3㎞내 배달

입력 2020-02-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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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로 24 JW 다이닝 투 고 (사진제공=JW 메리어트 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레스토랑 ‘타볼로 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을 꺼리는 소비자를 겨냥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JW 다이닝 투 고’는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와 손잡고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기준 반경 3㎞ 이내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배달 비용은 2900원이다.

‘JW 다이닝 투 고’는 타볼로 24의 셰프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 모두를 고려해 구성한 세트 메뉴인 ‘JW 다이닝 2인 세트’, ‘JW 다이닝 4인 세트’ 총 2가지의 메인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의 단품 메뉴 및 음료 메뉴도 준비했다.

‘JW 다이닝 2인 세트’는 △소갈비찜 △봄나물 비빔밥 & 강된장 소스 △낙지 불고기 △곤드레 영양밥 △골뱅이 초회 △매콤한 두부 강정 △메밀 전병 등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3만 6000원(10% 세금 포함)이다.

‘JW 다이닝 4인 세트’는 2인 ~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세트로 △콥 샐러드 △칠리 새우 & 꽃빵 △불닭 떡볶이 △마늘 새우볶음밥 등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됐고, 기호에 따라 최소 2가지 메뉴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단품 메뉴 주문 시 9000원~1만4000원(10% 세금 포함), 4인 다이닝 세트 메뉴 주문 시 4만5000원(10% 세금 포함)이다.

단품 메뉴 및 음료 메뉴로는 △갈비 도시락 △와플 & 치킨 △클래식 라자냐 △홈메이드 피자, △BLT 버거 또는 △BLT 버거 세트 등으로 구성됐고, 음료 메뉴로는 면역력 증진과 원기 회복 등의 효과를 자랑하는 △복분자 에이드 또는 △키위 브로콜리 주스 등으로 준비됐다. 가격은 2000원~2만8000원(10% 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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