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재, 2층짜리 복합건물서 불…PC방 손님 등 115명 긴급대피

입력 2020-0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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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15일 오후 남양주 한 2층짜리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1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8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한 2층짜리 복합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남양주 화재로 건물 2층에 있던 헬스장 등 건물 930㎡를 태워 1억9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남양주 화재로 건물 내 PC방 등에 있던 손님 115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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