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뇌, 암,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합병상장 예비심사청구에서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고, 건축물 구조업체 센코어테크가 공모청약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희망가 1만2400~1만6500원, 219만500주 공모 계획이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호가 1만6250원(1.56%)으로 전일 하락분을 만회했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2600원(0.80%)으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이 6650원(0.76%)으로 2일 연속 올랐으나,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는 1만750원(2.27%)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과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보합을 나타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8만원(-0.62%)으로 4일 연속 밀려났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보합이였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만2250원(2.08%)으로 반등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250원(0.93%)으로 상승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호가 2만8500원(-1.7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