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연인 박성훈 누구?…2살 연하·'쌍화점'으로 데뷔

입력 2020-02-14 13:35수정 2020-02-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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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류현경 커플. (연합뉴스)

배우 류현경이 연인 박성훈에 고마움을 전한 가운데, 박성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현경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기도하는 남자' 인터뷰에서 연인 박성훈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래서 좋은 것 같다. 의지가 된다"라고 밝혔다.

박성훈은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류현경보다 2살 연하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연극 '올모스트메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SBS '질투의 화신', KBS2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박성훈은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부족한 저에게 값진 상과 과분할 정도로 응원과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류현경 배우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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