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진출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일보다 13.45% 오른 110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매체는 스포티파이의 한국 진출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회사로, 2008년에 처음 출범, 2015년 글로벌 확장을 시작해 전 세계 79개국에 진출했다.
현재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해당하는 2억8000만 명에 달한다. 이 회사의 2018년 수익은 약 6조 6000억 원이다.
소리바다는 2013년부터 스포티파이에 방탄소년단 등의 국내 음원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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