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美의대 원조 뇌섹남…다 포기하고 노래한 사연 “마음 고치는 뮤지션 되고파”

입력 2020-02-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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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가수 이무송이 미국 의대를 포기하고 가수가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13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이 7화가 방송되며 마스터로 등장한 이무송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무송은 현재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과거 미국 의대 출신의 엘리트다.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하려 했지만 한국에서 ‘사는 게 뭔지’가 히트 치며 모든 학업을 중단하고 가수의 길을 걸었다.

1992년 큰 사랑을 받은 ‘사는 게 뭔지’는 이무송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당시 모든 사람들이 유행처럼 노래를 부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무송은 학업을 이어가길 원하는 부모님에게 “병은 의사가 고치지만 마음은 뮤지션이 고친다”라고 설득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무송은 1994년 4살 연상의 노사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동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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