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 희망 나눠요…바로선병원, 8년째 ‘도봉구청 성금 천만 원’ 전달

입력 2020-02-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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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이 새해맞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도봉구청에서 진행된 ‘2020 희망 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바로선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바로선병원 진건형 병원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8년째 희망 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바로선병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의료적 도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고 1억 원(연간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인재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그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으뜸 파트너’에 선정된 바 있다.

진건형 바로선병원 원장은 “희망 나눔 성금을 이어온 지 벌써 8년째가 되어 바로선병원에도 더욱 뜻 깊은 새해”라며, “앞으로도 바로선병원만의 발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베푸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에 해당하는 바로선병원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병원 최초 AI 의료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0년 전문병원 획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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