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요구사항 신속하게 해결 위한 차원"
▲삼천리의 `보이는 ARS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이용을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삼천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통화 연결 후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는 링크를 클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디자인에 메뉴도 간결하게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기존 음성 ARS에서 제한된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한계를 극복해 여러 고객의 요구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