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에 우회상장한 우원이알디가 약 336억원 규모의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제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원도급사인 삼성물산주식회사의 협력업체로서 부대입찰방식으로 수주했으며 공사기간은 2012년 12월까지이다.
또한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1공구는 공사연장 9.76km 폭원 37.8~45m*8~10차로)규모로 시행되는 대형 공공 공사이며,물가상승으로 인한 계약금액의 조정 및 추가공종 시공으로 공사금액이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원이알디는 공사기간 단축을위해 시공방법 개선,신기술적용,설계변경등 다각적인방법을 모색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람알앤씨에 우회상장한 우원이알디는 전문건설 시공능력평가액 토공부분이 전국 7567개의 기업중 2007년 10위에서 2008년 7위로 상승했고,철콘부분은 전국 16,130개의 기업중에서 11위에 랭크되었으며 다른 6개업종에서도 모두 전국 20위권에 랭크되있는 전문건설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