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월 '이 달의 과학기술인 상' 수상자로 심재윤<사진>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심 교수는 나노와트(㎻ㆍ10억분의 1와트) 수준의 전력으로 작동하는 사물인터넷(IoT)용 플랫폼을 단일칩으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의 연구성과는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IoT 융합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 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 연구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준다.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