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지수는 21.03포인트 상승하며 1481.37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급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반등에 성공했다. 갭 하락으로 시가부터 1450선이 이탈되면서 시작됐지만, 기관과 연기금의 강력한 순매수 덕분에 양봉을 형성하면서 끝났다.
평택촌놈은 현 시점에 대해서 중기 바닥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섣부른 시점이지만, 적어도 단기 반등은 충분히 가능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만일 1450선 지지 또는 1450선이 이탈되더라도 곧바로 회복이 된다면 1500선이 돌파되면서 반등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4일 전략으로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1450선 이상에서는 지속적인 매수가 필요하고, 만일 1450선이 이탈되면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여전히 중기 바닥에 대한 관점은 부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등에 무게를 두는 입장이기 때문에 조정이 나타날 때마다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만일 이번에 반등이 나타난다면 지난 7월의 상승보다는 더 높은 탄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본 사이트에서는 전일 60% 비중으로 마감시키면서 중심 업종인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장비에 집중한 상태"라며 "신규매수를 생각한다면 증권, 은행, 건설 등의 대중주보다는 중심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까지만 하더라도 단기 반등에 초점을 맞춘 상태였지만, 지금은 그것보다는 한 단계 높은 베어마켓 랠리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며 "코스피 지수가 1450선만 유지된다면 충분히 추가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준만 잘 지키면서 대응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