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이 관리 종목 탈피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강세다.
1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일 대비 6.45% 오른 808원에 거래 중이다. 디지탈옵틱은 직전 3거래일에 걸쳐 10% 넘게 상승했다.
이는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지탈옵틱은 지난해 별도 기준 3분기 연속 영업 이익 흑자(누적 57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폭이 57억 원 이상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크다.
한편, 디지탈옵틱은 2000년에 설립된 광학 렌즈 전문 업체다. 디지탈옵틱은 갤럭시 A시리즈에 탑재되는 8M(800만 화소), 48M(4800만 화소) 렌즈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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