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56%(34.90포인트) 떨어진 2201.5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하락해 각각 4.71%(6.13포인트), 5.84%(18.38포인트) 내린 124.07, 296.51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 증시의 하락과 국제유가 급등,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사흘만에 하락했다. 또한 중국 중앙은행의 설문조사에서 향후 중국 경제의 전망이 어둡게 나온 것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