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23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중국금융포럼, 중국 금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금융센터의 중국금융포럼은 올해 창립된 국내 유일의 중국금융 전문 포럼으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감원, 경제연구소, 증권사, 언론사, 교수 등 각계 전문가 약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비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기획재정부 신제윤 차관보가 축사했고 이어 국제금융센터와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간의 “韓中 금융 발전 및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어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왕궈깡(王國剛) 부소장이 중국 증시의 현황과 향후 발전 전망을, 북경대학 경제연구소 쥐궈위(雎國余) 소장이 중국 금융시장의 발전에 따른 외자기업의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