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 남산돈까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외식경기 위축 대비할 것”

입력 2020-0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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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제이 컴퍼니(대표이사 조윤희)의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전국 가맹점에 로열티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고 추가로 적극적인 홍보/판촉 지원을 하는 등 동반상생 경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 하락에 영향이 있을 것을 대비해 이와 같은 방침을 세웠다”라며, “로열티 한시적 면제 및 적극적인 홍보•판촉 지원과 더불어 점포 방역실시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로드샵으로 신규 계약하는 창업자에게는 가맹금 4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점당 평균매출은 약 8천 5백만원(레스토랑 기준)이며, 연간 매출 10억이 넘는 점포만 4개나 되는 등 30~40평 규모에서 중, 대형 음식점의 매출을 기록하는 인기 브랜드이다.

조윤희 101번지 남산돈까스 대표는 “직영점 7개점이 있다 보니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무엇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특히 한동안 전국적으로 외식경기가 위축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가맹점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2월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롯데몰 은평점, NC백화점 부천점 순으로 3개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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