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섬 화재, 관광객 80여명 긴급대피

입력 2020-02-10 08:47

  • 홍인석 기자 mystic@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와 관광객 등 86명이 긴급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소쿠리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내부 33㎡와 가구 등을 태워 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정 2척과 연안 구조정, 산림청 헬기 등이 동원해 관광객을 무사히 육지로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탈모 걱정되면 차도 근처 걸으면 안 되는 이유 | 여성탈모 자가진단,여성탈모 예방법,탈모 약/영양제/치료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