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박람회 ‘2020 독일 암비엔테(AMBIENTE)’의 삼광글라스 부스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박람회 ‘2020 독일 암비엔테(AMBIENTE)’에 14년 연속 참가한다.
10일 삼광글라스는 암비엔테 박람회에 주방용품관에 90제곱미터(㎡) 규모의 독립 부스를 설치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글라스락’을 비롯해 영유아용 제품 라인 ‘글라스락 베이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 등의 대표 제품과 신제품까지 총 450여 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여기에 삼성전자 냉장고와 협업한 기획 제품과 글로벌 인기 캐릭터와 합작한 핑크퐁 컬래버레이션 이유식기까지 더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광글라스는 4스텝(Preparing-Cooking-Dining-Keeping)으로 이루어진 콘셉트로 실제 주방과 흡사한 공간을 전시 부스에 구현했다. 제품 활용 시연을 위한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65인치 스크린 4대를 설치해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보관, 테이블 세팅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동될 수 있는 글라스락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임광빈 삼광글라스 생활용품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료 보관과 밀폐, 조리, 테이블웨어 등 글라스락의 여러 활용성을 제시하고, 삼광글라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