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뜻? 사람을 도구로 취급 ‘100명당 4명 이상’

입력 2020-02-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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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이태원 클라쓰 )

소시오패스 뜻이 무엇일까.

소시오패스 뜻은 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 드라마 소재로 등장하면서 관심 받고 있다.

소시오패스 뜻과 사이코패스의 구별법을 김경일 교수가 알려준 바 있다. 그는 tvN ‘어쩌다어른’에 출연해 “사이코패스는 더 무서워보이지만 확률이 낮다”며 “소시오패스는 인구 100명당 4명 이상 나온다”고 언급했다.

소시오패스의 특징은 용건이 없는데 말 거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필요할 때만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 내가 필요 없어지면 굉장히 차가워지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을 도구로 생각하기에 나에게 필요할 때만 잘해주는 것이라고 김경일 교수는 강조했다.

소시오패스는 평소 생활에서 평범하고 친절하지만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성이 있다. 특히 나쁜 짓을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고.

사이코패스는 범죄행각이 충동적이고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한다.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이며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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