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케미칼 "모빌리티 사업 확장…배당금은 6700원"

입력 2020-0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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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7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PC 사업을 통합해 글로벌 탑3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첨단소재에서도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자동차 소재 업체로 육성해 기존 롯데케미칼이 갖고 있던 현대차를 비롯한 여러 OEM과의 협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 관련해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배당 안정성 위해 별도 손익 기준 배당성향 58%, 배당수익률 2.9% 수준인 주당 배당금 6700원 내부적으로 검토했다"며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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