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환경개선 캠페인 전개

편의점 업체 훼미리마트는 서울시와 함께 디자인문화 종합축제인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8'의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천만시민 한마음 프로젝트'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서울지역 훼미리마트 1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쓰레기 가운데 5%를 차지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필요성을 홍보한다. 또 폐플라스틱 수거를 통해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8'의 행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외벽을 장식, 세계최대의 환경 설치예술인 플라스틱 스타디움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는 POP홍보물, 점내 LCD 광고, 점포근무자 행사 T-셔츠 착용등을 통해 이번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수거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훼미리마트 이광우 홍보마케팅팀장은 "천만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훼미리마트는 환경개선캠페인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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