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한해 연봉 27억 훌쩍 넘는다… 상여금만 21억

입력 2020-02-06 22:27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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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맛남의 광장' 캡처 )

한성숙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의 구세주로 등장했다.

한성숙은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농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성숙을 찾은 ‘맛남의 광장’ 백종원은 농어촌의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대표 마음을 동하게 만든 것. 한성숙은 개인이 아닌 기업 차원으로 약속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2018년 연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당시 연봉이 27억7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네이버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성숙 대표는 급여 6억원, 상여 21억2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원 등 총 27억7100만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여금은 성과 인센티브 7억원, 장기 인센티브 14억2300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