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7일에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저녁에는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한파 특보도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입춘 이후 찾아왔던 꽃샘추위는 이날부터 물러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9시께부터 8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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