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섭 결혼, 그는 누구? '국민 철부지로 눈도장'

입력 2020-0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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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결혼 (사진제공=지트리크리에이티브)

배우 장인섭이 결혼한다.

6일 장인섭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장인섭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장인섭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인섭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한편 장인섭은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연극, 뮤지컬 팬들에게 얼굴을 먼저 알렸다. 이후 2013년 영화 '소녀'로 스크린에 데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비밀의 문' '후아유 - 학교 2015' '가화만사성' '투깝스' '추리의 여왕 시즌2'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슈츠' '마성의 기쁨' '저스티스'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끝까지 간다' '우는 남자' '별이 빛나는 밤에' '더 폰' '그놈이다' '해어화' '불한당' 등에 출연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가화만사성'에서 철부지에다가 허세까지 얹혀놓은 봉만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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