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시황]1440포인트 기준의 단기매매

입력 2008-09-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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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4.56포인트 상승하며 1460.34포인트로 마감됐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의 호전에 영향을 받아 크게 상승 출발하여 148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증시 내외 환경의 우려감이 여전하여 상승폭이 축소돼 음봉으로 끝났다.

이사영 전문가는 코스피 지수가 극적으로 반전하며 1440선을 회복해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경기 민감주가 시장 중심에서 움직이며 시장을 이끄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 내 흐름을 보면 우려감이 여전한 모습이라 불안하다고 주장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 이사영 전문가는 23일 전략으로 코스피 지수가 1440선을 지지하는 전제로 양봉을 형성하면 비중 40% 전략으로 단기매매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우리 시장이 미 증시 등 대외 환경에 연동하며 급등락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자체적인 흐름을 만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며, 코스피 지수는 18일에 저점이 나왔지만 현 반등 장세의 선도주들은 이미 9월 초에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이사영 전문가는 "9월에 접어들어 증권, 건설 등의 대중주가 강세를 보였고 지금은 경기 민감주로 매기가 이전돼 순환 상승하고 있다"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대중주의 흐름이 중요해진 상황인데, 특히 금융주의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의 경기 민감주가 대중주의 흐름을 뒤따르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며 "현 시점 일시적일지라도 대중주가 다시 시장 전면에 나서서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하지 않으면 시장이 충격을 받아 크게 하락해 힘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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