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중소기업 20개사와 ‘파이썬마스터’ 자격증 보유자 우대 채용 관련 협약 체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파이썬마스터(등록번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000318)’ 자격증을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파이썬마스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T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등 실제 직무에 활용될 수 있는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중등 학생부터 관련학과 전공자나 실무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문법이 간결하여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어 빅데이터, IoT, 웹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이다.
1급, 2급, 3급으로 개발된 파이썬마스터는 실무자 중심 자격으로 설계되어 자격증 취득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업식 위주의 시험으로 구성되어, 실력있는 개발자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MOU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KAIT는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등 IT 중소기업 20개사(파이오링크, 해커스랩, 밸류파인더스, 스프링클라우드, 팀오투, 이엠시스, 대요메디, 휠사이드킥, JIT코리아, 레이니가든, 퍼시픽나인, 리앤컴퍼니, 두비컴퓨팅, 앤아이컴즈, 에이모, 씨이랩, 복덕판, 노크, 우리들MIT, 군산시청년창업지원센터 등)와 신규 채용 시 ‘파이썬마스터’ 자격증 보유자 우대 채용 관련 업무협약을 지난 4일(화) 체결하였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파이썬마스터 자격은 국가 미래산업을 견인할 AI․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필수 자격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ICT 전문 자격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