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올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자격검정은 기보가 기술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를 비롯해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올해 1회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으로 4월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는 5월 11일 발표한다.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