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에 이혼 귀책, 증오·분풀이에 살 것 같다”

입력 2020-02-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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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출처=구혜선 SNS )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소송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구혜선 안재현은 지난해 이혼 소송을 앞두고 사생활 폭로전을 벌이기도 했다. 5일 오후 구혜선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근황을 전하면서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 상황이 덩달아 소환된 것.

이날 구혜선은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혜선은 영국 런던에서 어학 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폭로전으로 인해 매번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던 대중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처음 이혼을 요구했을 당시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 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며 이혼 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을 증오했고 그가 망가지길 원했다며 할만큼의 분풀이를 해 좀 살 것 같다고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혼 소송은 진행 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고 지난해 11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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