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상인연합회는 손 소독제 2만7500개를 각 시ㆍ도 상인연합회에 직접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연합회 측 설명이다.
손 소독제를 받은 시·도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상인회를 통해 시장들에 손 소득제를 비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상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손 소독제를 신속히 배포하했”며 “상인들도 개인 위생과 매장 관리를 철저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