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가 미국정부의 종합금융안정화 정책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의 공매도 제한 조치 영향으로 급등했다.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40.22P(2.35%) 상승한 6110.6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정부의 종합금융안정화 정책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공매도를 일부 제한한다는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여기에 한국의 하이닉스, 대만의 리징반도체, 일본의 엘피다 등 3개 반도체 회사들이 D-Ram 감산조치를 취해 향후 D-Ram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IT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