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미국 증시 상승과 금융안정 정책 등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1만2000포인트를 탈환했다.
22일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169.73포인트) 오른 1만2090.59를 기록하며 5거래일만에 1만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정부의 종합적인 금융안정책과 증시 상승 영향으로 장중 1만2264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단기 급등 부담으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소니(4.45%), 산요전기(4.48%), 자동차의 닛산(6.36%), 금융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4.18%),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5.68%) 등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