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6년 연속' 무파업 임금협상 체결

입력 2020-0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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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항구적 무파업 선언한 이래 상생 노사문화 이어가

동국제강은 3일 자사 노사가 인천공장에서 ‘2020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까지 올해 국내 철강업계에서 임금협상을 타결한 곳은 동국제강이 유일하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래, 올해로 26년째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노사가 글로벌 경제 부진 등 철강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기의식을 공유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동국제강의 상생 노사문화는 대외적 자랑거리다.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100년 영속기업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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