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 뉴트로 감성으로 예비창업자 정조준

입력 2020-02-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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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이 창업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은 1980년대 선술집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앞세워 뉴트로 열풍을 반영하고 가성비 높은 무한리필을 앞세워 창업문의가 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토고리란 어릴 적 뛰어놀던 흙냄새 물씬 풍기는 고향의 의미를 담은 네이밍이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을 운영중인 지에프코리아는 천연과일 숙성 노하우로 냄새 없고 부드러운 막창을 구현내냈다.

참숯 직화구이로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막창을 비롯해 돼지고기와 쇠고기, 라면과 선지국 무한리필 메뉴를 전략적으로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1980년대 선술집 분위기로 합리적인 인테리어비용 책정이 가능케 했다. 가맹 개설시 음식 맛의 통일성을 위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창업자의 자율구매에 맡긴 것도 장점이다. 창업자금 무이자 알선지원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토고리 옛날막창은 본사 직영 원스톱 키친팩토리시스템과 중앙조리시설(CENTRAL KITCHEN) 운영을 통해 균일한 맛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본사가 신선하고 엄선된 육류를 대량매입, 가공, 포장, 납품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한다. 막창을 비롯해 육류, 소스류 등의 전용생산라인을 통해 원팩포장 공급이 가능해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가맹점에 제공하는 물류공급가를 판매가 대비 30% 이내로 설정해 가맹점 수익률도 높였다.

지에프코리아 관계자는 “토속적 막창과 인테리어로 힐링이 된다는 고객 입소문이 퍼지면서 업종전환(리뉴얼)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임대료, 보증금, 권리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B급 상권에서 가치가 빛나는 창업 아이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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